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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을 할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면 당신은 왜 돈을 벌려고 할까요? 먹고 입고 잘 곳을 마련하고 교육에 투자하고 나머지 다른 좋은 것들에 쓰기 위해서인가요? 이 모든 것을 다 하고 나서 느끼는 기분은 행복인가요, 아니면 그다지 크게 행복하지는 않은 기분인가요? 당신은 실제로 자신의 삶을 얼마나 즐기고 있나요?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들을 희생하면서 그 대신 하기 싫은 일에 오랜 기간 힘들게 종사하고, 자식과 회사, 국가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의 의미라고, 그 누가 결정 지었던가요? 행복하고 즐겁고 재밌게 산다는 것은, 능력의 최대치를 쏟아 부어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할까요? 결코 아닙니다. 그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면서 ‘동시에’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혹시 행복한 사람들에게 돈도 더 쉽게 꼬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직장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고, 가족, 회사, 국가에 자신이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더 알아보고자 관심이 간다면 이 질문을 던지세요.“만일 인생의 의미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길을 선택하세요. 뭔가 재미가 없다면 이를 다른 것으로 전환시키면서 질문을 해보세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옳은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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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가끔 시험에 낙방하고 취직에 실패하거나 일자리, 승진 기회, 거래를 잃어버리고 투자를 잘못 해서 손해를 입곤 하나요? 당신은 원하던 바를 얻지 못하거나 타인이 자신에게 기대한 바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우울해지고 타인보다 열등한 기분을 느끼곤 하나요? 당신은 일이 처리되어야 하는 방식이 자신과 뭔가 맞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럴 때 이에 맞질 않는 나 자신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만약 당신에게 잘못된 것이 하나도 없다면 어떤가요? 내가 잘못 되었다고 결론짓기 전에 이렇게 되물어보세요. "내가 이해 못하는 가운데 내가 옳은 부분은 무엇일까?" 만약 스스로 생각했던 것만큼 본인의 상황이 최악이지는 않다면 어떨까요? 만약 당신이 그저 좀 다른 사람일 뿐이라면? 만약 당신이 이를 깊이 이해하고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존재가 된다면? *** 오늘의 주요표현 To fit in: 들어맞다 To be messed up: 망쳐놓다, 엉망진창이다 To be the difference: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당신은 일이 잘 안풀릴 때 어떻게 행동하나요? 열심히 노력했던인터뷰, 취직, 승진이나 계약을 결국 손에 얻지 못했을 땐 어떻게 하나요? 당신은 이에 대해 뭔가 바꾸려고 노력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 한 가지를 될 때까지 반복해서 도전하는 편인가요? 그렇게 해서 본인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신은 피땀어린 노력을 쏟고도 원하던 것을 성취하지 못했을 때 비참하고 화나고 좌절스러운 기분에 빠지곤 하나요? 당신은 결국 자기 능력 부족 탓으로 돌리고 어쩔 수 없이 차선책을 택해야겠다고 생각하곤 하나요? 그럴 때마다 자신이 실패자나 낙오자로 느껴지나요? 잘 안됐던 것들을 둘러싸고 결정을 내리기보다, 만약 그 와중에 잘된 것들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떨까요? 다음 번에는 의도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을 때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옳은 것은 무엇일까?’ 그런 다음엔 자신의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관찰해보세요. 이를 관심 있게 바라본다면 엄청난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How does that work out for you?: 당신이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특정 한 행동이 본인에게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가를 물을 때 사용) Blood, sweat and tears: 피땀어린 노력을 바치는 것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경쟁을 좋아하나요? 필자는 그렇지가 않기에 한국에서 보낸 지난 12년간의 세월이 다소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전 세계가 한국에 대해서 한 가지 알고 있는게 있다면, 그리고 한국인들이 스스로에 대해 확실히 인식하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이 현대 사회가 경쟁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한국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1인당 국민소득이 이라크, 라이베리아, 짐바브웨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랬던 국가가 현재는 세계 15위 경제국으로 자리하고 있지요. 이보다 사람들에게 더 와닿는 바는 아마도 한국 자동차나 소비재 브랜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가족들과 통화하고 기아차를 몰고 퇴근하며 LG 드럼 세탁기로 빨래하는 동안 LG 평면 모니터를 통해 저녁에 티비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내지요. 필자는 단연코 한국의 지난 노고와 경쟁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매 순간 그 혜택을 느끼며 누리고 생활하니까요. 한국인들의 선구적이고 과다한 경쟁 모델이 다방면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고 (많은 여타 국가들이 현재 이를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이는 특히 국가나 조직적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과연 어떤가요? 글쎄요… 필자는 한국에서 초등교육을 받는 세 명의 아이가 있고 호주 정부의 교육부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교육에 관한 통계는 꽤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십대 자살 및 불행지수 1위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1위를 좋아하는 한국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오늘 논하려는 주제는, 과다경쟁은 과연 궁극의 모델인지 아니면 더 나은 삶을 위한 다른 방식이 존재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경쟁은 진짜인가? 우선 경쟁이란 무엇인가. 필자에게 있어 타인과의 경쟁은 좋고 나쁜, 잘하고 못하는, 더하고 덜한, 옳고 그른 것처럼 양극점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의미를 갖습니다. 다시 말해 국가, 회사, 상품과 같이 제한적이고 사실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시장에서 비교 경쟁이 가능한 것들이 이에 따라 좋고 나쁜, 잘하고 못하는, 더하고 덜한, 옳고 그른 정도가 이윤, 새 고객, 수출증대, 연매출, 고객평가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물론 게임이나 퀴즈 등에서 경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이니까요 , ‘삶’이 아니라는 점. (제가 경쟁을 싫어한다고 밝혔던가요? 삶에서만큼은 아니라는 뜻이었죠. 그렇지만 게임에서는 지기 싫어서 기를 쓰고 덤빌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의 인생과 삶은? 경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경쟁이 기분을 낫게 하는지 악화시키는지? 타인보다 더 낫거나 못한 존재로 평가받는 것을 즐기는지? 경쟁을 통해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느끼는지? 그것이 발전적으로 느껴지는지 아니면 움츠러드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지? 만일 경쟁이 진짜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질문 하나 할께요. 당신은 여느 타인과 같은 사람입니까? 아니죠. 뻔한 말이기는 합니다만 모든 개개인은 각자가 고유하고 놀랄만큼 다양하고 무한한 생각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무슨 수로 고유한 한 개체(당신)와 나이팅게일 만큼이나 다른 존재(당신 옆에 있는 사람)을 비교할 수가 있을까요? 스스로가 이에 괜한 의미를 부여할 때에만 실제인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아닌 자신의 모습을 하고 스스로 즐기지 않는 것들을 하고, 기준치보다 열등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불행해 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쟁은 다시 말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대안이 있을까요? 경쟁을 넘어서 만일 경쟁을 공헌이나 기여의 의미로 대신하면 어떨까요? 이 같은 단어들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요? 둘 중 어느 말이 더 발전적이고 가볍게 느껴지나요? 다시 말해서 만약 이겨야만 한다고 (최소한 지면 안된다고) 하는 외부로부터 규정된 자의적인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는 대신, 결과가 어떻든지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이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만일 본연의 모습에 대해 편하게 느끼고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를 자극시킬 수 있으며, 새롭고 더 나아가 발전적인 것들을 우리 능력의 최대치를 넘어서서 발휘하여 창조해내는 것에 열정을 쏟는다면, 삶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더 나아가 국가의 번영에 본인이 기꺼이 기여할 수 있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가끔은 자기가 하는 것들이 타인의 눈에는 비정상처럼 비칠 수도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평평하다고 그 때까지 믿어왔던 지구의 끝을 항해했던 것처럼, 스티브 잡스가 대학을 중퇴한 것처럼요. 그러니 만약 자신이 잘 하지 못하고 결코 완벽하게 할 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 경쟁으로 인해 갇힌 기분이 들거나 제한 당하고 실망스런 느낌이 든다면, 혹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얼어붙는 것만 같은 느낌이라면 스스로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경쟁을 진짜인 것으로 받아들여서 내가 과연 얻는 게 뭘까?’ 그리고 매일 다시 질문해보세요. ‘만일 경쟁이 진짜가 아니라면, 나 자신의 삶에 가족에게 일에 또 공동체에 내가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답이 되는 것을 선택하세요. 이것이 바로 발전적인 형태의 경쟁이며, 이 모든 것은 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더 크나큰 기여를 만드는 길을 선택하는 자신에 관한 것입니다. 현 교육 체제에 맞추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만일 특정 학교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특정한 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인생이 마치 끝나기라도 하는 듯한 존재하지도 않는 공포심을 아이들에게 심는 대신, 인생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모험과도 같고, 시험은 재미있는 게임이며, 결과가 어떻든지 간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부라고 가르치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 날은 늘 존재합니다. 상사나 고객, 업체로부터 계속해서 그건 안된다는 말을 들을 때가 그런 날이지요. 당신은 멋진 아이디어와 에너지, 열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주변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보고 혼자만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여기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 닥칠 때면 좌절하고 실망감을 느끼거나 화가 나나요? 낙담하고 풀이 죽은 상태로 자리를 뜨곤 하나요? 그러고선 의견을 내세우고 싶었던 마음의 문을 그대로 닫아버리나요? 그런데 이런 제약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듣지 않는 상대방 일까요 아니면 당신 자신일까요?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의 한계를 긋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가능성을 제한시키지 않고 확장하고 싶다면 다음 번에는 상사, 사업 파트너, 부하직원, 동료, 고객, 업체, 가족 및 친구가 아니라고 부인할 때 이렇게 대답해보세요. OK. 그 방법이 안된다는 건 이해하겠고 그렇다면 다른 가능한 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 그런 다음 열린 마음으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어쩌면 본인의 것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를 발견하고는 놀랄지도 모를 일입니다. 혹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대화의 장은 열릴 것입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Not in the same zone: 동떨어져있다 (생각이나 이해를 타인과 같이 하지 않고 혼자 딴 소리를 하거나 이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 사용) *** 질문은 왜 하는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7&nMcate=M1018&nScate=&nIdx=10325&cpage=1&n. www.thedailyq.co에 가입하면 질문 모음집이 출간하는대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표현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1부터 10 사이에서 점수를 매긴다고 가정할 때, 당신은 자신의 삶에서 얻은 것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자신의 일, 회사, 상사, 부하직원, 동료, 가족과 친구들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 그들에게 얼마나 자주 그러한 마음을 표현하나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할 때면 기분이 좋은가요? 그런 말과 표현이 당신으로 하여금 더 열심히, 오래, 똑똑하게 일하고 싶게 만들고 그들에게, 그들의 일에 도움이 되고자 더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나요? 이것이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 만들어 내는 활력입니다. 이와 같은 느낌은 따스하고 창의적이며 왕성한 에너지를 품고 있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전염성이 있지요. 그러니 살면서 어떤 것을 마주하게 될 때마다 이렇게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어쩌다 이런 행운이 내게 왔을까?’ 이렇게 질문하는 것은 보다 더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많은 긍정적인 것들을 자신의 앞길에 끌어들일 수 있는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질문은 왜 하는가? 여기를 참고하세요[링크]. www.thedailyq.co에 가입하면 질문 모음집이 출간하는대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Invite more great stuff to come your way: 더 많은 긍정적인 것들을 자신의 앞길에 끌어들이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되든 잘 되지 않든지 간에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늘 존재합니다. 다만 질문을 던져보아야 할 뿐이죠. 지금 진행 중인 것들 중에서 잘 되고 있는건 무엇인가요? 원했던 일, 거래, 파트너십, 취직, 투자, [그 외의 개인적인 것들___________]를 얻었나요? 그렇다면 잘 안 풀리는 일은 무엇인가요? 주차위반딱지를 받았다든지 시험에 낙방, 취직 실패, 6개월간을 끌어온 협상이 무산 되었다든지상사에게 꾸지람을 듣거나 [그 외의 개인적인 것들___________]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이제 이보다 상황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세요. 이 질문은 심지어 더 나은 무언가를 이끌어낼지도 모릅니다. 물론 잘 안풀리는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겠지만 현재의 좋은 상황들 역시 더 나아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현재 가진 것이 본인에게 있어 최상의 일, 거래, 파트너, 취직일 거라고 믿고 싶다 하더라도 처지가 아마 지금보다 앞으로 더 나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바인지 되물어보세요. *** 오늘의 주요표현 What’s going on?: 어떻게 지내는지 (현재의 상황이나 새로운 소식 등을 전반적으로 물을 때 사용) *** 질문은 왜 하는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7&nMcate=M1018&nScate=&nIdx=10325&cpage=1&n.www.thedailyq.co에 가입하면 질문 모음집이 출간하는대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새로운, 혹은 더 나은 직업을 찾고 있나요? 사업을 확장해서 그 다음 단계로 함께 끌어갈 인재를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 시작한 이 칼럼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일, 사업 그리고 인생을 꾸려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질문들로 구성될 것입니다. 당신은 질문하는 것을 장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랐나요? 아마도 아닐 것 같습니다. 옳은 답을 했을 때에만 칭찬 받고 보상 받았을 가능성이 더 크겠지요 사실은. 왜 이런 질문을 할까요? 필자가 앞으로 건넬 질문들은 하나 같이 지금껏 들은 적이 없거나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종류일 것입니다. 답만 찾으려고 하는 것은 자신이 이미 옳다고 생각하며 내린 결정을 한정 지을 뿐입니다. 질문을 할 때에는 답을 찾나요? 그러지 말고 질문을 한 뒤 결정을 내리고 결과적으로 무엇이 나타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그런 후 밝아진 인지력을 가지고 다른 질문을 다시 던지고 선택을 하고 이를 반복하세요. 이와 같은 생각은 계속해서 자각력을 고무시키고 팽창시켜 보다 쉽게 자신이 원하는 일, 사업,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본 칼럼은 옳은 것만 추구하고 문제만 찾아내려 하기 보다는 질문을 던지고 가능성을 엿보는 연습에 익숙해지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조직은 이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인생에서 답을 찾고 옳다고 하는 삶, 올바른 비지니스 결정만을 하려 하지요. 당신은 이 칼럼조차도 답을 찾으려고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질문들은 답이 아닙니다. 그저 당신을 고민하고 있는 것들로부터 분리시켜 더 큰 가능성을 보도록 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지요. 질문의 형식이나 내용상의 제약 때문에 머뭇거리지 마세요. 어떤 것이든간에 자신만의 질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세요! 질문을 하는 것은 특별한 재능이나 실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질문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지요. 준비가 되었다면 일주일에 다섯 번, 본 칼럼을 방문해 저와 함께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만나요! *** 오늘의 주요표현 Take it to the next level: 다음 단계로 나아가다 Get into the rhythm: 자연스레 습관화하다 *** 질문은 왜 하는가? 여기를 참고하세요 www.thedailyq.co. 가입하면 질문 모음집이 출간하는대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본 칼럼의 모든 번역물은 Calm Communications (www.calmcommunications.co.kr)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 관련 문의는 010-7382-2256으로 연락 바랍니다. ***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한국에서 큰 비지니스 중에 하나죠.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돈을 벌고요. 돈이 되는 사업이 문제될 건 없으니까 그들로선 잘된 일입니다. 게다가 흔히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할 수록 더 나은 결과를 얻곤 하지요. 아마도… 영어 교육에 대한 한국인들의 대단한 열정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상 한국인들의 평균 토플 성적은 163개국 가운데 80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105위)이나 일본(135위)에 비하면 여전히 우위이긴 하지만요. 이건 뭘 의미할까요? 영어에 대한 아마도 가장 보편적인 견해는 이를 배우기 위해서 피나는 땀과 노력,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더 슬픈 현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는 점이고요. 서론이 좀 우울하게 시작 됐습니다만 이대로 주저앉고 싶지 않은 독자들은 아래 글을 마저 읽어주세요. 필자의 흥미로운 견해 1.본인의 포인트를 잘 파악하기 : 만일 본인 생각이 ‘외국어 공부가 어렵다’ 라면 그게 바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어 공부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2.긴장을 풀고 스스로 즐기기 : 아이들이 외국어를 특별한 노력 없이 쉽게 배우나요? 그렇습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아이들은 그저 놀고 즐기고 외국어를 있는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내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긴장감 없이 스스로 즐기면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도저히 긴장감이 사라지질 않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당장 멈춰서서 본인이 대신 즐길 수 있을만한 다른 것을 찾으세요. 진실은 스스로 즐기지 않는 분야에서 결코 성공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계속 벽에 머리를 박을 필요가 과연…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무한한 재능과 실력을 필요로 합니다. 본인이 정말로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대신 싫어하는 외국어 공부에 계속 집착한다면, 이는 사실 본인의 탁월한 재능을 스스로 무시해버리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게 우리가 진정 원하는 바일까요? 3.본인에게 어울리는 공부법 찾기 :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은 따로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시각적으로 적힌 단어를 보면서 외울 수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단어를 귀로 듣거나 대화 속에서 직접 사용해 봐야 머릿 속으로 암기가 되곤 합니다 (필자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어떤 방법이 본인에게 적합한지를 파악하여 그 방법을 사용하세요. 스스로에게 맞질 않는 방식을 사용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은 아무 짝에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4.본인에게 어울리는 학습도구 찾기 : 교사, 강의, 교재, 사전, 문법책, 회화집, 오디오/비디오 및 신문, 잡지, 책, 영화를 포함해 본인 스타일에 맞는 학습도구를 찾을 때까지 계속 질문을 던지세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티비, 라디오, 그리고 미스테리물 드라마를 가장 즐겨찾곤 합니다 –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저만의 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당신이 좋아하는 건 무엇인가요? 5.잘 맞는 사람들과 어울릴 것 : 누구랑 어울릴 때 즐겁고 배울 점이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어디에 있든지 간에 상관없이 원어민 친구를 만드세요. 모임에 가입하든지 외국어를 사용해야 하고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를 하다보면 일상대화를 훨씬 쉽게 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6.질문을 던질 것 : 대화를 이어가는 아주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질문을 던지고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이보다 간단할 수는 없겠지요. 처음 시작으로는 한 가지 질문을 기억했다가 이를 열 명에게 물으면서 대답을 구하세요. 7.습관으로 만들기 :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하세요. 어디를 가든 공책과 사전을 가지고 다니면서 이해 안되는 단어들을 끄적이고 들여다보세요. 작은 전자사전이 있으면 목에 걸고 다니면서 늘 사용해보세요. 자신이 하는 방식이 재미가 있다면 어찌 됐든 자주 반복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8. 완전히 몰두하기 : 모국어로 말을 하거나 모국어로 쓰인 웹사이트를 돌아다니고 모국어로 말하는 티비를 보는 데 시간을 쓰지 마세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외국어로 된 재밌는 대체물을 찾아보세요. 9.만일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 자신이 말하고 읽고 쓰고 듣는 모든 것들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괴롭히는 대신, 내가 잘한 부분은 어떤 것이고 다음 번에는 어떻게 다르게 발전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단지 시각의 차이일 뿐입니다. 10.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가끔은 모르는 단어라서가 아니라 그 뜻을 단순히 다르게만 기억하고 있어서 알아듣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겠다고 성급히 단정짓기 전에 스스로 질문을 해보세요. 상황이 다르고 생각을 달리 했다면 내가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나만의 특별한 비결 외국어를 학습하는 저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무조건 맞장구치는 것입니다. 고개를 끝도 없이 까딱거리는 인형들처럼 말이죠, 그냥 미소 짓고 끄덕이고 또 미소 짓고 끄덕이고 ‘아하’, ‘음?’, ‘그렇구나’ 라고 하면서 맞장구도 치고 가끔은 한두마디 쯤 방금 상대방이 했던 말 되풀이 하면서요.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워낙 좋아합니다. 당신이 자신의 말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계속 말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고개 끄덕거리면서 잘 듣고 있다는 신호만 보내주세요. 사람들은 또한 스스로 반복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같은 스토리를 다른 방식으로 말하곤 합니다. 한참을 듣고 나면 결국 상대방이 뭘 말하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고요. 처음에는 말로써 못알아들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윤곽은 잡을 수 있고 그 와중에 언어실력도 팽창하게 됩니다. 필자는 누구이며 뭘 아는가? 그러니까 필자가 아는 건 결국 무엇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본인은 영어 원어민으로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학생들이 겪는 외국어 학습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살면서 경험상 ‘외교적으로 소통 가능한 정도’의 일본어, 한국어, 아랍어 정도는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주 정부 장관들을 위해 통역도 하고 영어권 사람들을 위해 아랍어 교재도 집필한 바 있지요. (시리아 아랍어 회화 www.syrianarabic.com 참고) 영어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차라리 아랍어를 해보세요. 전혀 색다른 시각을 가져다 줄테니까요. 본인은 어떻게 이걸 다 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하지 않았고 만일 그런 생각을 가졌더라면 이루지 못했을 겁니다. 그저 언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호기심을 가지고서 시작했고 이를 타인을 알아가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인들이 영어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개인적으로 강한 열망 없이, 그저 힘들다는 생각만으로 접근한다면 무엇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만일 정말로 즐긴다면? 어떤 차이가 생길까요? 이 같은 변화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외국어 사업은 수익이 줄어들까요, 혹은 학습자들이 진정한 열의를 가지고 공부를 하기 때문에 확장해서 되려 더 많은 이익을 끌어들이게 될까요? *** 질문은 왜 하는가? 여기를 참고하세요 www.thedailyq.co. 가입하면 질문 모음집이 출간하는대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본 칼럼의 모든 번역물은 Calm Communications (www.calmcommunications.co.kr) 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 관련 문의는 010-7382-2256으로 연락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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